전역 윤시윤, 쿨한 연애관 "연상녀도 콜! 엄마보다 어리면 됩니다"

입력 2016-01-27 15:30   수정 2016-0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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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역 윤시윤 "연상과 연애도 상관 없어요"

배우 윤시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다.

윤시윤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연상녀와의 연애도 상관없다고 고백했다.

당시 리포터는 윤시윤에게 "연상도 상관없다는 건가? 소개팅을 한다면 몇 살까지 가능한가"라고 물었고, 이에 윤시윤은 "다 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시윤은 이어 "우리 엄마가 불편하지만 않으면 된다"며 "여자친구가 우리 엄마를 모셔야지 엄마가 여자 친구를 모시면 안 되는 거잖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27일 인천광역시 서구 항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군 복무를 마쳤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 4월 28일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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