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공부왕 김학습' 증명…책 1500여권 읽어 "활자 중독증같다"

입력 2016-01-27 16:40   수정 2016-01-27 16:42


윤시윤 해병대 전역

윤시윤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윤시윤에 대해 박신혜는 “활자 중독증처럼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언급했다.

한편 그는 독서광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1500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윤시윤은 27일 인천광역시 서구 항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군 복무를 마쳤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하며 20대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4년 4월 28일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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