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육군 28사단과 해병대 2사단에 위문금 전달

<p>삼천리는 27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사단장 김승겸 소장)과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전진구 소장)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p>

<p>이날 삼천리는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육군 제28사단과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혹한의 날씨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p>

<p>특히 최근 경계태세 강화에 따라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맹추위에도 군 복무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p>

<p>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4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의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p>

<p>2006년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해병대 제2사단과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삼천리는 육군부대와 해병대부대를 매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속적으로 후원과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p>

<p>지난해 10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받은 기업'을 새 비전으로 선포한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p>

<p>삼천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군부대 방문과 도시가스 기업의 특성을 살려 안전한 가스환경을 조성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은 물론, 지역사회 자연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Clean Day',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팀인 '자원봉사활동'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p>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한 삼천리 한준호 회장(좌)이 해병대 제2사단 전진구 사단장(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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