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남부지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지반이 얼고 녹는 것이 반복돼 지반이 약화되므로 굴착공사지역의 붕괴사고가 우려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굴착공사현장은 토사의 유출이나 지하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p>
<p>이날 서울남부지사는 지하철 굴착공사 현장에서는 차수벽의 설치로 지하수의 유출을 차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스배관이나 하수도관 통과부위 등에서 지하수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별히 유의 할 것을 강조했다.</p>
<p>엄석화 서울남부지사장은 "현장 작업자는 가스안전영향평가서 시공계획의 철저한 준수와 긴급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등 대응요령을 숙지해 2차 사고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