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일 밤 '숙적' 일본과 한판 승부

입력 2016-01-27 18: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3-1로 꺾고 결승 진출
세계 첫 8회 연속 올림픽 출전



[ 최만수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축구 팬들은 30일(한국시간) 밤잠을 이룰 수 없게 됐다. 두 나라는 27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전에서 나란히 카타르와 이라크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반 44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문창진(포항)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올림픽 본선에 7회 연속 진출해 이탈리아와 연속 출전 기록 공동 1위였던 한국은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라크를 2-1로 물리친 ‘숙적’ 일본과 30일 오후 11시45분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