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에 대해 설명했다.
현진영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 스테이지더 라이브'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수만을 언급했다.
이날 현진영은 'SM 1호 가수'라는 말에 "지금 SM 본사가 강남인데 송파에 건물 땅을 팔 때부터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이수만 선생님이 10년 이상 앞서가는 분이었다. 토끼 춤을 추는 나 같은 아이를 찾고 계시다 오디션을 보고 스카우트를 한 것"이라며 "춤을 보여드렸더니 '이거다' 싶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지하실에 가둬놓으시고 연습을 시켰다"고 말했다.
또 그는 "유행을 만드는 예술인 옆에는 분명히 시대를 앞서가는 프로듀서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영은 최근 신곡 '무념무상'을 발표해 멜론 재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무념무상'은 스윙 재즈힙합곡으로, 섹소폰 솔로와 독특한 스캣에서진하고 감미로운 재즈의 색을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재즈힙합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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