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몸은 찌고 얼굴살은 빠져…카메라발 잘 받는다"

입력 2016-01-28 11:44   수정 2016-01-28 11:48

신수지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신수지는 1월28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을 스포테이너라고 소개하며 “스포츠, 운동선수와 엔터테이너의 합성어다”며 “서장훈 강호동 등이 있는데 난 현역으로 운동을 하면서 활동을 하니 그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물오른 미모를 칭찬했고 신수지는 “이제 나이가 찼나요? (시집)갈때가 됐나? 해가 바뀌어서 살은 자꾸 찌는데 얼굴살은 빠졌다. 그래서 카메라발을 잘 받는 것 같다”며 “선수시절엔 방송활동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 운동에 집중하려 했다. 그러던 중 리듬체조를 관두고 무료하던 찰나에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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