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헨리, 과거 욕설논란 예원에 위로 같지 않은 위로? '화들짝'

입력 2016-01-28 14:04  


라디오스타 헨리 예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헨리가 예원에게 독특한 위로를 건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헨리가 예원의 집을 방문해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헨리는 예원에게 "괜찮아?"라고 물으며 "내가 걱정 많이했어"라며 직접 사온 죽을 건넸다.

죽을 떠먹여주는 헨리의 자상한 모습에 예원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헨리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유행어 만들었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가 말한 유행어는 지난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이태임과의 말다툼에서 예원이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를 두고 한 말이다.

한편,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헨리는 한국의 성형이과 광고에 대해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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