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女배우 자오웨이, 하정우에 러브콜? "그에게 푹 빠졌다" 깜짝

입력 2016-0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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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웨이, 하정우에 애정표현

중국 유명 여배우 자오웨이(조미)가 하정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자오웨이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SNS)에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를 게재하고 "그에게 푹 빠졌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정우는 전화를 받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로 테러범이 공사현장 사망 보상금과 사과를 요구하며 마포대교를 폭파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고정 출연진인 리포터 조영구와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 하정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조영구가 그림 가격이 1800만원을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이정도 가격이면 중견 화가 수준이다”라고 말하자 하정우는 “값어치를 인정해주셔서 기분이 좋고 책임감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지속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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