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사회공헌브랜드 '그린누리' 출범 선포

입력 2016-01-28 17:36  

<p>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사회공헌브랜드 '그린누리'를 출범하고 사회적 책임의 수준 제고와 실행 확대에 나선다.</p>

<p>가스기술공사는 28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새롭게 구축한 사회공헌브랜드 '그린누리'의 선포식을 갖고 중장기 사회책임경영의 전략과 운용방향을 밝혔다.</p>

<p>이날 선포식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랜드 선포 ▲브랜드 구축배경 및 운용방향 공유 ▲사회공헌 성과 동영상 시청 등의 행사가 차례로 이어졌다.</p>

<p>새롭게 출범한 공사 사회공헌브랜드 '그린누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사회적 책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p>

<p>디자인 방향은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책임과 보호를 의미하는 '지붕'과 '우산' 모양의 삼각꼴을 조합해 완성했다.</p>

<p>가스기술공사는 그린누리의 4대 중장기 방향으로 기술 재능기부와 에너지 복지 확대를 중심으로 ▲그린누리 기술 프로젝트, 정부 정책 이행과 민·관·정 협업 확대 목표 ▲그린누리 함께 프로젝트,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 과제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 내부 사회책임경영 인프라 확대 ▲그린누리 나눔 프로젝트로 각기 운용할 방침이다.</p>

<p>특히, 공사는 올해 '그린누리 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사와 13개 지사가 전국 취약계층 200가구의 노후 가스기기 교체 사업에 전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p>

<p>모회사인 한국가스공사와의 열효율 개선사업 동반 추진,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과 이주여성의 자립기술 지원 등의 캠페인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p>

<p>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손수 발굴하고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 그린누리의 출범은 공사 사회책임경영의 수준을 높일 전환점으로, 공사만의 특화된 강소형 전략과 실행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해 1300여 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완수했으며, 기술기업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체 사회공헌 실적 대비 40%까지 확대하며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확대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p>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사회공헌브랜드 '그린누리' 출범식에서 모두가 행복한 세상 실현을 의미하는 하트모양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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