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이 전망치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한창이던 작년 7월(84.3)과 비슷한 수준이다. BSI는 작년 10월 101.2로 정점을 찍은 뒤 11월 95.9, 12월 97.5, 올 1월 93.2로 석 달 연속 기준선을 밑돌다가 이번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