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설 선물] 1만원대 실속있는 '베지밀두유', 받기도 주기도 부담이 없네

입력 2016-01-29 07:00  

정식품


[ 강영연 기자 ]
베지밀두유를 생산 판매하는 정식품은 건강음료 ‘베지밀두유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점을 감안해 주고 받기에 부담 없는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정식품은 국내 최초로 두유제품을 선보이고 시장을 창출해낸 점유율 1위 회사다. 두유는 우유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좀 더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우유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등장한 제품이다.

베지밀두유는 영양소 섭취와 흡수를 고려해 기본 3대 영양소와 7종의 비타민, 4종의 미네랄 등을 배합했다. 두유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담백한 베지밀 A(1만6800원)’와 ‘달콤한 베지밀 B(1만680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베지밀 선물세트’에는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첨가한 ‘베지밀 검은콩두유 고칼슘(1만9920원)’, 검은 콩·참깨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1만9920원)’, 기본 3대 영양소와 7종의 비타민, 4종의 미네랄 등을 배합한 ‘담백한 베峙?에이 검은콩 두유(1만9200원)’ 등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두유제품의 스테디셀러들이다.

정식품은 다양한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1만6800원)’은 수확 후 1년이 안 된 국산 햇콩을 사용해 두유 본연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가 함유된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1만8480원)’, 애플망고 1개 분량의 과즙이 든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1만9200원)’ 등 다양한 혼합 두유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동호 정식품 팀장은 “불황기일수록 건강 선물에 눈길이 가게 마련”이라며 “40여년의 개발 노하우로 영양과 맛을 최적화한 베지밀두유 선물세트가 요즘 더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식품은 온라인쇼핑몰인 이데이몰(www.edaymall.co.kr)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품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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