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미국서 '라이브 비디오' 공식 시작…확대 예정

페이스북이 지난해부터 시험 운영하던 동영상 서비스인 '라이브 비디오' 기능을 28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우선 미국에서 아이폰·아이패드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애플 iOS용 페이스북 앱 사용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고 있는 현장 비디오를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생중계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몇 주 안에 다른 나라에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페이스북 앱 사용자들에게도 이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기능을 사용하려면 iOS용 페이스북 앱의 '상태 업데이트' 화면의 바 모양 메뉴 중 가장 오른쪽에 있는 동심원 여러 개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라이브 비디오 생중계가 끝나면 영상 파일이 페이스북에 남기 때문에, 이를 나중에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