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가득 담은 시즌메뉴 5종을 출시한다. 29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이번 시즌메뉴 '스트로베리 포 달링(Strawberry for Darling)'은 제철을 맞은 국내산 생딸기만 사용하며 오는 3월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먼저, 100%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딸기주스', 고소한 우유로 한층 부드러운 '딸기 라떼', 딸기 프라페노에 휘핑크림과 생딸기를 듬뿍 담은 '딸기파르페'까지 가격은 모두 5800원이다.
이와 함께 상큼한 딸기파르페 위에 고소한 치즈케이크를 더한 '딸기치즈파르페'도 새롭게 선보였다. 싱그러운 딸기의 과육과 함께 진한 치즈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6300원이다.
카페베네 베스트셀러 메뉴인 빙수도 출시한다. '딸기치즈눈꽃빙수'는 눈꽃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우유 얼음을 바탕으로 새콤달콤한 딸기를 아낌없이 올렸다. 가격은 1만1900원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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