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업 야놀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커누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 및 투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IoT 기반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는 방향 인식 '무선 카운트 센서'를 개발한 회사다. 센서로 출입문에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는 방향을 인식해 해당 구역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야놀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숙박업소 내 무선전력제어와 객실관리 시스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객실 판매율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야놀자와 커누스의 IoT 신기술 시스템이 개발 완료되면 '코텔', '호텔야자', '에이치에비뉴', '모텔얌' 등의 프랜차이즈 숙박업소들에 우선적으로 설치가 된다. 이후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제휴점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 최종식號, 올해 티볼리 '10만대' 가능할까], [카카오, 게임광고에 퍼블리싱까지…캐시카우 부활에 '총력'], [편의점서 봄을 맛보다…과일 샌드위치 '대전'], [한국GM, 임팔라 국내생산 가능성 없다], ['K뷰티 쌍두마차', 합산 매출 '10조 시대' 맞았다], [반값등록금 '미생' 체험기]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