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최저가라 전해라] 설 연휴 해외여행족을 위한 명절용 가족 맞춤형 선물!

입력 2016-02-01 11:00  

면세점에서 선호도 높은 선물류 4가지 엄선, 수입화장품류가 확실한 메리트 있어

최근 설 명절은 자주 왕래하지 못하는 친지들을 만나는 시간의 의미와 함께 휴식과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휴가'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해 설날도 주말과 이어진 3일간의 연휴에 연차 월차의 적절한 조화로 최대 9일간의 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해외여행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다. 이를 증명하듯,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이번 설연휴에도 해외여행 상품을 계약한 예약자가 하나투어는 4만 8천여 명, 모두투어는 2만 7천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즐거운 여행 뒤엔 찾아뵙지 못한 죄송함, 함께 떠나지 못한 사람들의 시샘어린 눈총이 기다리고 있기 마련이다. 당직근무로 일터로 나간 아버지, 차례 지내기 위해 시골로 내려간 엄마, 갓 고 3이 된 수험생 등등 떠나지 못한 이들의 사연도 제각각. 이들을 위한 마음의 짐을 벗고 싶다면, 정답은 역시 선물이다.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반기는 4인 가족 맞춤형 선물! 한국면세뉴스의 명절맞이 면세쇼핑 저렴하게 하는 법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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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TEE LAUDER advancde night repair synchronized Recovery ComplexII 100ml

ESTEE

"면세점에 가면 남자는 위스키를 사고, 여자는 갈색병을 산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을 것이다. 두말이 필요 없다. 명절 스트레스로 주름진 엄마의 미간이 활짝 필 단 하나의 아이템이다.
시중에서는 50ml 제품이 15만 원 대인데, 면세점에서는 거기에 조금만 더 보태면 2배 용량(100ml)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대용량 제품은 면세점에서만 판매한다. 엄마가 아니더라도, 애인과 동생 등등 대부분의 여성들이 선물 받고 싶어 하는 갈색병. 무조건 장바구니에 넣고 봐야 한다.



2. HERA HOMME SPECIAL SET

HERA

방문판매로 화장품 구매가 많은 집치고 이 제품이 없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기초라인 대표주자 헤라 옴므 스킨로션 세트.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남성용 화장품 특유의 알코올 향을 지녔음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졌다. 은은하면서 독하지 않은 특유의 향을 여자들이 더 좋아하기도. 가격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실용적인 명절선물이 될 듯하다.



3. 정관장 홍삼정 ROYAL GIFT SET

ROYAL GIFT

공부엔 뭐니 뭐니 해도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하는 법. 먹어본 사람이라면 모두들 입을 모아 홍삼의 효능에 대한 체험기를 쏟아내기 바쁘다. 이렇듯 홍삼 좋은 건 누구나가 안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농축돼 있다. 10개월간의 장기 레이스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 동생과 조카에게 이만한 격려가 또 있을까. 110g사이즈 3개 세트포장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출시됐으며, 가족이 나눠 먹기에도 수월하다. 확실한 후기가 보증하는 만큼,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몸에 좋은 것은 입에 쓴 법이다.



4. BRAUN 방수 면도기

BRAUN

나간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고 했던가. 명절에 휴가도 못 받고 생활관에서 외국인 노래자랑이나 보고 있을 군인인 형, 오빠, 동생 혹은 아들을 잊어선 안 된다. 함께할 수 없어 더 아쉬운 마음에 추가한 제품이다.
3중 액션커팅 시스템으로 얼굴윤곽에 맞춰 움직이는 인체공항적인 날은 미세한 수염까지 잡아낸다. 강력한 방수기능으로 샤워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폼과 젤을 한 상태에서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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