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과 스캔들' 강용석 "아내와 별거할 때 생활비를…" 과거 폭탄 고백

입력 2016-02-02 09:55   수정 2016-02-02 09:57

강용석 도도맘이 주목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그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의 아들 강인준은 “별거는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 아빠 결혼 생활에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아빠의 첫 번째 선거 때였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했을 때 아내 반대가 너무 심해서 두 달 반 정도 집을 나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텔방을 잡고 두 달 반을 나와 있는데도 아내는 한 번도 나를 찾으러 오질 않았고 화가 나서 생활비를 안 보내줬다. 결혼 생활 중 제일 위기라고 꼽는 순간인데 나중에는 아내가 선거를 도와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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