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수거된 대남전단은 3종류로 명함 2장 크기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과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홍보하는 문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경기북부와 서울에서 발견된 전단과 같은 종류인 것으로 판단돼 전단을 매단 풍선 등이 바람을 타고 이동하던 중 터지면서 뭉터기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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