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대학 안 간 진짜 속마음 알고보니…'깜짝'

입력 2016-02-02 16:11  

유승우

가수 유승우가 대학 진학을 안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는 유승우의 새 미니 앨범 '핏어팻(Pit a Pat)'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유승우는 "대학 진학은 아직 보류 중이다"라며 운을 뗐다.

유승우는 "대학은 학교를 다니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을 가고는 싶지만 여건상 제가 해야 될 작업도 있고, 대학생 신분으로 충실하지 못하면 제가 등록금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아깝기도 해서 아직은 보류 중이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유승우의 새 앨범 '핏어팻'은 10대의 풋풋했던 모습에서 20대가 된 청년의 싱그러움까지 담겨있다. 유승우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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