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서울시에 있는 아파트와 산하기관 등에 에너지 미터기 등을 설치해 각 가정이나 기관이 전기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보상해주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유플러스 비즈 EMS’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조명 전력, 모터 동력, 피크 전력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에너지를 아껴 얻은 수익은 에너지 빈곤층이나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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