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협회 신임 회장에 김익래 씨

입력 2016-02-02 17:55  

[ 김순신 기자 ] 김익래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72·사진)이 신임 한국M&A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M&A협회는 2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 전 회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M&A협회는 인수합병(M&A) 시장 조성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02년 4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경상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5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50여년간 회계사로 활동했다. 재무부 세제발전심의회 연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성균관대 초빙교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등을 지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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