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은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일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보건복지부의 승인하에 줄기세포를 채취·검사하고 가공·배양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세포 처리시설을 두고, 첨단재생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설립해 관련 산업을 정부가 지원하도록 했다.
장 의원은 “한국도 재생의료 분야는 기술면에서 선진국에 뒤지지 않지만, 기술력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여건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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