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미사일 발사계획 즉각 철회해야…발사 시 혹독한 대가 치를 것"

입력 2016-0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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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와 관련 "미사일 발사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고 이 같은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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