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60도 가상현실(VR) 전문 콘텐츠 기업인 무버 및 베레스트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360도 VR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회원가입만 하면 LTE비디오포털에서 360도 VR 동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TE비디오포털에선 셰프들의 요리 대결로 인기몰이 중인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360도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LTE비디오포털은 영화, TV뿐 아니라 생활 정보를 담은 총 16만여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기존 콘텐츠 외에 국내 최초로 방송을 360도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게 된 만큼 고객들은 새로운 미디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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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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