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는 갑각(등 폭)이 25㎝이며 한쪽 다리에서 반대쪽 다리까지의 길이가 1.2m, 무게는 6㎏에 달했다. 북구 농수산과와 어민들은 이 게를 ‘왕게’로 추정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종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 어민은 “이 정도 크기의 게가 잡힌 것은 평생 처음 본다”고 말했다. 북구는 게의 종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측에 문의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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