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고계는 '김고은 앓이' 중…패션부터 뷰티까지 '워너비스타' 낙점

입력 2016-02-04 10:48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광고계 블루칩 등극

배우 김고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tvN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고은이 원작과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배우 김고은은 극중 예민하고 똑부러지는 홍설을 자연스럽고 러블리하게 표현해 연기력에 대한 호평 뿐 아니라, 평범한 듯 스타일리쉬한 코디와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김고은 홍설 스타일’ ‘김고은 메이크업’ ‘김고은 스타일’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대중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는 이를 놓치지 않고 ‘대세 김고은 잡기’에 나섰다.

이미 화장품 브랜드 모델을 하고 있는 김고은은 뷰티를 제외한 아웃도어,여성복,캐주얼,과자,쇼핑몰, 게임 등 다양한 업계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김고은은 '치인트'를 통해 연기력 논란을 한 번에 잠재우고 어느때보다 높은 인기로 대중에게 친근감있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신비스런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 매혹적인 분위기로 광恣瓦【?주목할 만한 조건들을 다 갖추고 있어 그녀를 향한 러브콜의 쇄도가 당연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김고은은 사랑스럽기도 하면서 기품이 느껴지는 배우다. 자신안에 다양한 색깔을 내제하고 있어 업계 안팍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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