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개필지 분양가 8억원대
[ 문혜정 기자 ]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GC 내에서 골프장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단독주택 부지가 분양된다. 작년 10월 나온 1차 분양 물량은 1주일 만에 모두 팔렸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시행사 블루아일랜드개발은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청라GC 안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조감도) 2차분 145개 필지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4일 발표했다. 평균 필지 크기는 530㎡, 분양가격은 8억~9억원대다.
1차 119개 필지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용지 매입 후 취향에 따라 개별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개성을 살린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건축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겐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꺼번에 도와주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더 카운티’는 택지지구 소재 골프장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골프빌리지다. 택지지구의 생활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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