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 어디가 덜 막힐까? '앱'에게 물어봐

입력 2016-02-05 07:00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앱'


[ 백승현 기자 ] 온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 연휴, 가족들을 태우고 고속도로에 오르려면 이런저런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교통사고 걱정뿐이 아니다. 언제 출발해 어디로 가면 좀 덜 막힐까. 이럴 때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사진)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2014년 발표한 ‘공공 모바일 서비스 이용 현황조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다운로드 횟수 1000만회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집계한 다운로드 수는 2015년 말 현재 1200만회를 넘어섰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노선별·시간대별 교통량과 교통패턴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운전 중에 전국 고속도로의 실시간 소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면 ‘교통지도’ 메뉴를 터치하면 된다. ‘노선별 교통상황’ 메뉴에서는 실시간 CC(폐쇄회로)TV를 통해 소통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로탐색’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소통상황을 기준으로 고속도로 나들목 간 최적 경로와 소요시간 등을 알 수 있고,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교통예보’에서는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에 따른 예상 소요 시간도 가늠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고향가는 길을 돕는다. 연휴 시작전 귀성일과 귀경일을 고민하고 있다면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의 혼잡예보도를 활용하면 정체가 덜한 날짜와 시간대를 알 수 있다. 고속도로 운전 중에는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전화하면 즉시 원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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