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오전 7시 41분 가나가와현 동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 도쿄의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3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도카이도 신칸센과 도쿄 도내 지하철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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