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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재부에 따르면 세계은행그룹은 은성수 전 이사의 후임으로 최 차관보를 선임했다. 은 전 이사는 최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 이사의 임기는 은 전 이사의 잔여임기인 올해 10월31일까지다.
최 이사는 세계은행 이사실 자문관과 국제통화기금(IMF) 대리이사, 주요 20개국(G20) 기획단장,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세계은행그룹의 상임이사는 총 25명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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