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주나, 최다득표에 결국 눈물

입력 2016-02-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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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3화에서는 그룹 배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듀스101'에서는 서로 다른 소속사 출신의 연습생들이 다섯 명씩 그룹을 이뤄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무대를 함께 준비했다.

김주나는 가창실력은 우월하지만 댄스가 안 돼 팀의 '구멍'에 등극했다. 안무 숙지도 잘 안 되고, 안무가의 지적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다행히도 김주나는 무대 위에서는 팀과 어우러지면서 재량을 뽐냈다. 그 결과 김주나는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나는 "저는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인정 받아서 좋다"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연습생들은 3개월 간의 미션,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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