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첫 예비선거(프라이머리)가 치러지는 뉴햄프셔 주의 딕스빌노치 마을에서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승리를 거뒀다.
9일(현지시간) 0시부터 시작된 딕스빌 노치 투표에서 샌더스 의원이 4표, 케이식 주지사가 3표를 각각 얻었다.
이 마을의 유권자 9명 중 나머지 2명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다.
이 마을에는 현재 1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4분 만에 나왔다. 이곳의 '0시 투표' 전통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
뉴햄프셔 주의 다른 투표소에서는 대부분 오후 7시에 투표가 끝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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