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70억원, 749억원으로 기대를 충족했다"며 "이는 리니지1 서버 확대와 길드워2 확장팩 출시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안정적 실적에 신작까지 가세하면서 실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과 리니지 지적재산권(IP) 활용 게임 등이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또 "넷마블 상장 시 엔씨소프트가 현재 보유한 9.8%의 지분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며 "넥슨과의 지분이 정리되며 영업외에서의 부정적 이슈도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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