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운영자금은 매입처 결제자금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우 업체당 최고 5억원 이내며, 최대 연 2%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대출 만기 때는 우대금리(최대 연 2%포인트) 적용과 함께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분할상환 중인 대출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서 상환을 유예해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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