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오는 5월 결혼식…사회는 방송인 유재석? '부탁만 드린 상황'

입력 2016-02-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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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유재석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결혼식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는다.

12일 김가연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김가연 임요환이 오는 5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김가연과 동갑내기 친구인 방송인 유재석이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가연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의 사회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부탁만 드린 상황이다"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또 "주례나 축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차후 확정되면 따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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