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기자 ] 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카드 IC칩에 공인인증서를 내장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뱅킹 로그인 시 공인인증서 암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OTP 카드만 대는 것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계좌에 있는 돈을 다른 곳으로 이체할 때는 6자리 숫자로 이뤄진 공인인증 핀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전에는 10자리 이상의 숫자·영문·특수문자로 이뤄진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했다.
김은정 기자 kejonl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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