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용후 이디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는 보유 중인 이디 주식 140만주를 에스비이펙트코리아 외 1인(팽미선)에 양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주당가액은 2446원이며 양수도 대금은 34억2400만원이다.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의 조건은 크게 두 가지다.
에스비아펙트코리아 외 1인이 요청한 안건의 이사회 통과다. 요청 안건은 이사와 감사 선임 대상의 지명과 본점소재지, 사업목적, 이사정원수, 수권자본, 액면가, 회사상호, 신주발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 환경관련 신규사업진출과 관련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7,8,9회차 전환사채(CB)의 발행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