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핵연료 재처리할 수 있어야…협의하길"

입력 2016-02-16 09:29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핵능력 보유 주장과 관련, "(우리도) 원자력발전소의 핵 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핵무기에 대비해 우리는 적어도 언제든 핵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미 원자력 협정에서 미국은 핵 재처리를 아직 승인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에 한미 당국이 사드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협의 때 핵 재처리 논의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안보 당국에 당부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선 "위급 상황에 대해 우리와 같은 인식을 해 그나마 다행"이라며 "김종인 대표의 합리적 리더십으로 더민주의 국정 발목잡기 DNA(유전자)를 바꿔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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