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 서강준, 충격 외모 망언 "23년 동안 이 얼굴로 살면 지루해"

입력 2016-02-16 11:29   수정 2016-02-16 11:32

'치인트'가 화제인 가운데, '치인트'에 출연 중인 배우 서강준의 외모 망언이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해 6월 영화 '뷰티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서강준은 "이성에게 인기 많은 이유가 얼굴 때문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분들은 외모 때문이 아닌 다른 매력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강준은 "자고 일어났을 때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냐"는 추가 질문에 "있다. 23년 동안 이 얼굴로 살면 가끔 지루할 때가 있다. 한 번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긴 하다"며 "외국 배우 중 데인 드한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정말 섹시하고 분위기 있다. 스크린 속 그 얼굴이라면 진짜 느낌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원성을 샀다.

한편 서강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백인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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