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2014년 3200명, 지난해 3600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3800명을 뽑겠다고 16일 밝혔다.
GS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기존 공채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 두 가지 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대졸 공채는 4월 초부터 전 계열사가 일제히 시행한다.
GS건설은 지원서류에 해외경험, 병역 여부, 가족관계 등을 기입하는 난을 없앨 예정이다.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등은 1차 실무진 면접에서 면접 담당자에게 지원자의 출신학교 등을 알려주지 않은 채 면접을 시행한다.
GS칼텍스, GS에너지, GS홈쇼핑 등 주요 계열사는 정규직 채용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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