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응답하라 1988 촬영 때 박보검과 대화 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입력 2016-02-18 19:20  



꽃청춘 류준열

'꽃청춘' 류준열이 여행을 통해 박보검과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와 '꽃청춘' 여행 뒤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드라마 촬영을 할 때는 박보검과 이야기를 많이 안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보검이 워낙 조심성도 많고 말도 없는 편이라 대화를 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그런데 이번 여행을 통해 더 친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나영석PD의 '꽃보다' 시리즈 중 하나로 청춘들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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