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전소미 "남들과 다른 외모로 안 좋은 말 들었다…잡종이라는 소리까지"

입력 2016-02-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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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전소미

케이블채널 엠넷의 '프로듀스101'이 TV 화제성 1위에 오른 가운데,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전소미가 새삼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과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뽑는 Mnet '식스틴'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전소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며 "친구들에게 잡종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캐나다인 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며 "개성있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은 걸그룹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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