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욕심은 모전여전' 이진이, YG케이플러스 전속계약 전말은?

입력 2016-02-19 11:25   수정 2016-02-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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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YG케이플러스

모델 이진이가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YG케이플러스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진이의 다양한 끼와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이는 평소 연기에 대한 욕심이 남달라 모델출신 연기자 이성경,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된 YG케이플러스로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이진이는 지난 2013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당시 '황신혜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간의 비판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모친인 황신혜와 함께 출연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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