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몰테일에 따르면 애드온서비스는 몰테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면세범위까지 구매 가능한 금액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해외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몰테일 홈페이지에서 배송대행신청서를 작성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적정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관부가세 면제금액(목록통관 200달러, 일반통관 150달러)까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한 후 면제금액까지 추가로 적합한 상품을 찾기 어렵고,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외직구 비용은 평균 120~140달러 정도다.
몰테일은 현지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인기 해외 상품들을 구매해 고객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로 미국 내 세금, 배송 소요시간, 배송비가 들지 않을 뿐 아니라 관부가세 면제금액까지 쇼핑할 수 있는 직구편의성도 제공한다.
향후 애드온 서비스는 미국(캘리포니아, 뉴저지, 델라웨어)센터를 시작으로 추후 전센터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애드온서비스는 현재 배송대행업체 중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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