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보, 미국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 30%대로 1위

입력 2016-02-21 09:50   수정 2016-02-21 10:29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는 3차 경선전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7시(동부시간)에 마감된 경선은 현재 2% 개표가 이뤄진 상황이다. 오후 7시35분 현재 트럼프는 32.4%의 득표를 얻어 경쟁자들을 따돌리면서 1위를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2위는 22.4%의 득표율을 기록한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3위는 21.1%의 득표율을 보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이다. 4위는 11.6%의 득표를 얻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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