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총재의 장례위원장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맡는다.
박 전 의장은 이 전 총재가 4·19 학생운동 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을 때 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장례위원으로는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등 3곳과 사단법인 사월회, 한국학생운동자협의회, 4월혁명 고대 등 3개 단체 회원이 참여한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다. 이 전 총재는 24일 국회와 방배동 생가를 마지막으로 돌고 4·19 국립묘지에서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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