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유럽시장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신형 투싼은 지난달 총 1만1708대가 판매됐다. 이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신형 투싼은 출시 첫달인 작년 7월 2309대로 시작해 10월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선 총 1만44대가 팔렸으며, 지난달 두 번째로 1만대 고지를 밟았다. 특히 현대차의 1월 유럽 판매(3만1983대)의 37%가 신형 투싼일 정도로 투싼 효과가 컸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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