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사흘째 면접심사 … 송파을 신청자 8명 중 승자는?

입력 2016-02-22 07:06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을 상대로 사흘째 면접 심사를 이어간다.

이날 면접 대상 지역은 동작갑·을, 관악갑·을, 서초갑·을, 송파갑·을·병, 강동갑·을, 강북갑·을, 도봉을, 노원갑, 서대문갑·을, 양천을, 영등포을 등 서울 19곳과 오산, 시흥갑·을, 하남, 파주갑·을, 이천, 성남중원, 안산상록을, 안산단원갑, 구리, 안성 등 경기 12곳이다.

면접 대상자는 총 77명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역구로 '무주공산'이 된 송파을의 신청자가 8명으로 가장 많다.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조소현 변호사,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도전하는 서초갑, 현역인 강석훈 의원에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옥임 전 의원이 도전하는 서초을이 가장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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