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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서비스 미소는 운영 5개월 만에 월 거래량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소는 2015년 8월 출시된 온·오프라인 연계(O2O) 홈 클리닝 서비스다. 현재 보유 고객 수가 3000명을 넘어섰고 서울, 인천 및 경기도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음식배달 스타트업 요기요 초기멤버 출신이다. 베인앤컴퍼니 출신의 김태완 등 4명의 공동 창업자들은 대부분 정보기술(IT) 엔지니어다. 4000건 이상의 고객 리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클리너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용한다.
빅터 칭 대표는 "스타트업 요기요의 초기 성장을 리드하면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면서 한국의 가사 도우미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미소는 올해 여름까지 월 거래량 1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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