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서 GS25 경영주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디어는 '알빵(알바빵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2위)은 커피 찌꺼기를 압축하는 특허 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 올랐다.
GS25와 연계한 모바일 웨딩 청첩장 제작 앱 '잔치앱'이 우수상(3위)을 수상했고, 쿡방과 GS25의 먹거리를 연계한 '쿡방앱', 외화 동전을 GS&POINT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 '알머니'가 뒤를 이었다.
GS25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두 팀에게는 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순위에 관계 없이 수상팀이 원할 경우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는 "수상팀이 원할 경우 실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